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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차원높인,매

아가야, 남자 여자 따지지 말고 한 인간으로 말하자

 

ㅇ의 자리에서 말하는 거다.

 

인간의 삶들에 대해

이제는 다 알아버려 시시해졌지만 엄만 너무 늦게 깨닫는 게 문제다.

 

그러나 더디가도 바르게 가는 나는 내가 좋다. 때때로 맘에 안들기도 하지만.

 

아가야! 엄마가 살아보니, 머리에 지식을 가득 넣는 것보다 중요한 게 '나는 누구인가'를 알고 내 자신을 사랑하는 일이더라.

 

겉모습의 내가 아닌 나를 이끌고 가는 속사람, 참나를 아주 아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해야 남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더라.

그렇지 않음 감정에 휘둘리고 느낌에 휘둘리고 서로가 상처만 입더구나.

 

아가야, 엄마 아빠가 있지만 이제는 스스로가 부모가 되고 친구가 되고 스승이 되어 널 알아내야 한다.

그래야 충만한 가슴으로 당당히 살아낼 수가 있단다.

 

나무를 보자.

자기 뿌리에 의지해 꽃을 피우고 열매 맺어 남에게 베푼다.

사람도 마찬가지, 자기 뿌리인 참나인 불성(영성)에 의지해야 하고.

성년이 되면 온전히 홀로서기가 되어 자신을 더욱 튼튼히 키우며 결실을 맺어가야 되겠지.

그래서 나누어줄 수 있고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단다.

 

내 자신을 모르니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아

언제나 허전한 가슴으로 타인의 사랑을 갈구하지만  채워질 수 없고, 내 삶을 휘둘리게 되지. 이래서 엄만 힘들었던 거고.

 

아가야, 엄마  아빠가 관여하지 않아도 다 잘하고 있지만

넌 너 자신의 근본 마음, 아주 깊은 곳으로부터 진정으로 깊이 깊이 사랑해야 한다.

경험자로서의 엄마가 부탁하고 싶은 것은 오직 그것 밖에 없다.

 

네 깊은 가슴이 자기 사랑 충만으로  가득하다면, 노력한 만큼 이미 네 소원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

우주의 법칙에 순응하고 있기에 참나만 제대로 만나고 알아내면, 건강과 富 저절로 따라와 아무 불만없는 네 인생이 펼쳐질 것이기 때문이다. 지금 명예, 권력, 다 가져서 행복한 게 다가 아니듯, 참나를 모르면 박사학위가 몇개라도 허탕이라고 본다. 

 

나의 존재는 지수화풍과 모든 것이므로 전체가 나다. 그래서 나는 大我, 無我라  전체를 돌보는 게 곧 나를 돌보는 거다. 나는 그래서 언제나 여여한 것이다. 그 자리는 나도 없고 너도 없고 나지도  않고 죽은 적도 없다.  나 아닌것이 없는 해탈 열반의 자리가 되는 것이다.

한곳에서 들고 나는 걸 모른다면 백프로의 삶이라 할 수 없다.

In order to live a complete life, you must know that everything arises from and returns to just one place.

 

수 억겁 광년을 끌고 온 자기 근본처가 다가오는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열쇠다.

Your foundation has led you for eons, and is the key to solving everything you encounter.

                                                                                                                                                -대행큰스님 일일법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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