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 법어 <평생의 지킴>
어려움 가운데 가장 어려움은 알고도 모르는 체 함이요.
용맹스러움 가운데 가장 용맹스러움은 옳고도 지는 것이요.
공부 하는데 가장 여려운 공부는 남의 허물을 뒤집어 쓰는 것이다.
위와 같이 하기는 커녕
따지고 화내고
속으로 심통을 부리고
언성을 높인 것을 참회합니다.
* 시부모, 남편을 10살도 안된 아들, 딸처럼 속에서 우러나는 돌봄을 하라는 정일스님 말씀에 또 참회를 할 수 밖에 없다. 無我=대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