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음에 있다.
마음의 시선을 안으로, 안으로
집중해 놓기만 한다면 행복하다는 것을
오늘도 체험한다.
부처님 법이어서 가능했다.
나는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상황이다.
더 갖고 싶은것도 없고, 이만하면 다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날그날의 부딪치는 상황들, 현상들에 대한
내 느낌, 생각 이런것들로 인해
즉, 감정의 물결들 때문에 때때로 편안하지 않다.
기분이 요동친다는 것이다.
이럴 때 즉각 알아차리고 마음의 시선을 안으로 돌려 놓을 때
비로소 편안해지며 천국을 본다.
이 방법외엔 행복은 없다.
있다고 한들 그야말로 순간일 뿐이다.
시선이 밖으로 끄달리지 않고 내면에 집중할 수 있다면
나는 더 바랄 게 없겠다.
지나친 기쁨이나 불쑥 디미는 화, 짜증을 만났을 때
나에게 "내 안만 살펴보기로 했잖아" 속삭이며
고요, 평화, 온유, 사랑, 밝음, 명랑, 긍정, 수용이란 수행길이다.
이 길은 물질이나 이성적인 사랑으로도 해결되지 않았던
그 너머의 부분들이 훨씬 더 편안하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자생력이 있어야 하고, 자족감을 느껴야 하고, 자각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다. 사는 동안 잠시 복된생활보다 깨달아야 참된 행복이다. (현전일념)-현재 한생각을 돌아보는 순간 깨침이 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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