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왔다.
이제는 아니다.
뭘 좀 알고 살아야겠다.
어차피 살 바에야 더 잘 살아야겠다.
그냥 잘 사는 것 보다 무척!
이 무척에 강조된 잘 살기를 해야겠다.
살아갈수록 두렵다는 아저씨 도사할배,
살얼음판을 걷듯이 조심조심 살아야 한다는 대행큰스님 말씀에
“뭘 그렇게 까지나?” 하며
콧방귀만 뀌었는데 이제서야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자연의 이치, 지혜도 좀 알아야겠고
우리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안 보이는 세계를 탐구해야겠다.
보이는 세계, 안 보이는 세계를 균형있게 볼 줄 아는 사람이라야
드디어, 잘 사는 사람이라고 본다.
그래야
제대로
무척
잘 살아갈 수가 있다고 본다.
나는 무척 잘 살고 싶고 또 그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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