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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내 안의 두 얼굴

 

 

 

 

 

 


          어느 인디언 노인은 내면의 싸움을 이렇게 표현했다.

 

          "내 안에는 개 두마리가 있소.

          한 마리는 고약하고 못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착한 놈이오. 못된 놈은 착한 놈에게 늘 싸움을 걸지요."

 

          어떤 개가 이기냐고 묻자 노인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내가 먹이를 더 많이 준 놈이오."

 

 


          - 킴벌리 커버거의 《당당한 내가 좋다》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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