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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인생은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좋은 재료로 집을 잘 지은 사람은 좋은 집에서 편하게 살 수 있고

나쁜 재료로 엉터리 집을 지은 사람은 나쁜 집에서 불편하게 살아야 한다.

나의 일상적인 삶이 바로 나의 집을 짓는 것이다.

성실하고 정직하며 사랑의 삶을 사는 사람은 사랑의 집을 짓는 것이고

부정직하게 사는 사람은 엉터리 집을 짓는 것이다.

하루라는 집을 잘 지으면 1년을 행복할 수 있고

1년이라는 집을 잘 지으면 일생을 행복할 수 있고

일생이라는 집을 잘 지으면 영원히 행복할 수 있다.

우리가 그동안 지은 집은 어떤 집인가?

하루를 살기 위한 집인가?

1년을 살기 위한 집인가?

아니면 영생을 위한 집인가?                                         -블로그 <수맥과 자연> 일부 발췌-

     


아침에 메일로 배달된 블로그, 이 글을 보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열심히 살긴 살았는데 미처 생각은 하지 못했다는 거..... 마음이 조금 안정되자 그래, 영원히 행복하고 배부른 집을 찾고 있었다는 거.....윤회에 끄달리지 않을 영원한 자유인. 아, 이제 좀 살 것 같다. 그래도 이 권태로운 일상, 일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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