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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록

<정각도량>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세상 속에서 어리석은 자에게는 재앙이 있지만 지혜가 있는 자에게는 그것이 없으며

어리석은 자에게는 장애가 있지만 지혜가 있는 자에게는 그것이 없으며, 어리석은 자에게는 질병이 있지만 지혜가 있는 자에게는 그것이 없으며

어리석은 자에게는 허물이 있지만 지혜가 있는 자에게는 그것이 없게 마련이다.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의 하는 일을 떠나 지혜있는 자의 일을 실천해야 한다.                                         

                                                                          -사품법문경-

 

참회는 돌이킴이다.

물들어 고집스러운 마음을 풀어주고 본래의 밝고 지혜로운 마음으로 되돌리는 수행이다. 불교에서의 모든 기도는 곧 참회, 즉 자기의 어리석음으로 지은 허물을 반성하고 뉘우쳐서 다시는 어리석은 잘못을 하지않겠다는 다짐이다.                                          

                                                                            -법산 스님-

 

  

참(懺)이라고 하는 것은 종신토록 잘못을 짓지 않는 것이요,
회(悔)라고 하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아는 것이다. 나쁜 죄업을

항상 마음에서 버리지 않으면 모든 부처님 앞에서 입으로 말하여도 이익이 없느니라. 나의 이 법문 가운데는 영원히 끊어서 짓지 않음을 이름하여 참회라 하느니라.
                                                                             -육조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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