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수계식 연비받다
o心o
2010. 11. 22. 11:30
루소는
자신을 발가벗겨 전시한다고 했는데
나는 나에게 더욱 진실해져서
진정한 나에게 가깝게 가기 위해 참회록을 쓴다.
부처님 법이 아니었으면
나는 행복할 수 없었고
매 순간 순간 부처님 법으로 위로받고 산다.
내가 나일 수 있게 가르침 주시는
내안의 부처님을 만나기 위해
수계식 연비를 이제 마지막으로 받았다는 각오를 한다.
이제는 넘어지면 바보다.
각오해라.
매 순간 깨어 있어서 지켜보도록 해라.
단지 그것 뿐이더라.
오직, 내 안을 지켜보며
사랑하기, 무조건 사랑하고 또 사랑하기.
나(我)무(無)처럼.
2000년 12월 17일 수 계 법 회 법문 올립니다.hwp
2000년 12월 17일 수 계 법 회 법문 올립니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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