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회록
당신이 내게 물었지
o心o
2007. 5. 2. 08:01
왜 절에 다니냐고?
예전에도 말했지만 지금도 마찬가지.... 자유롭기 위해서 입니다.
"샴브라 -저스틴 글"에서도 내 생각과 같은 말을 하고 있어서 옮겨봅니다.
http://www.shaumbra.or.kr/zboard/zboard.php?id=memberboard&no=823
누가 무슨 말을 해도 내면의 고요함 속에 “있음”을 자각할 수 있다면 아무것도 나를 흔들 수
없음을 나의 세계를 그 누구도 파괴할 수 없음을 알게 되며, 어떤 누구에 대해서도 원망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가해자도 피해자도 없으며 단지 자신만이 자신을 무너뜨리기도 하고 세우기도 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이렇게 될 때 세계는 확고한 “있음”이며 “지금”만이 모든 것임을 알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 느끼고 있는 저의 행복이며 진실이며 앎입니다.
내가 당신을 그대로 인정하듯이 당신도 나를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만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