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禪定)
고요히 자신을 들여다보는 사람은
남의 얘기를 함부로 하지 않고
남의 얘기를 함부로 듣지 않는다.
고요히 자신을 사는 사람은
자신의 이야기를 남에게 묻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에 귀 기울인다.
헐떡이는 숨은 오래가지 못하고
사물을 온전히 바라볼 수가 없다.
귀가 있어도 눈이 있어도
삶이란 한숨 한숨 고르게 내뿜는 것
고요히 자신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허허당스님의 <비고 빈 집>중에서-
*선정이 아니고는 본성자리에 들 수 없다. 선-망념이 없어, 정-본성을 본다. 선에도 정에도 머물지 않아야 한다. 마음을 없애는 것.
* 불나면 끌 일만 남았고, 상처나면 아물 일만 남았다. 머물지마라 그 아픈 상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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